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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번 버스 기사분 안전교육좀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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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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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31일 18:30분경
300번 버스 ( 70자3238 ) 이용하였습니다.
앞승객분이 좀 느리게 타셨고
저는 앞승객분이 타시는걸 기다리다가 승차했는데
아직 제가 다 탑승한것이 아님에도 앞문을 닫고 출발해버리시더군요.
순간 문이 다리에 부딪혀서 놀랐습니다.
혹시나 세게 부딪히거나 넘어질 수도 있었는데 너무한 것 아닌가 싶네요.
정시운행이 중요하고 급하신 것은 알지만, 적어도 승객이 버스에 제대로 타고나서 출발하는건 안전수칙중 기본이 아닌가 싶습니다.
몹시 불쾌했으나 사람도 많고 괜히 기분나쁜 일 만들고 싶지 않아 그냥 내렸습니다만
계속 생각해보니 다음에도 이런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글 씁니다.
내릴 때 기사분 성함을 보니 이명섭 기사님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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