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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2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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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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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22일 저녁
갑자기, 정류장도 아닌 일반 도로에서 인도쪽으로 버스를 세우더니,
지갑 분실자가 전화 왔었다면서, 다짜고짜 승객들에게 다가가 "지갑못봤어요?" 하더니..
뒤이어 운전석으로 돌아가며 하는 말이 "요즘 사람들은 지갑 같은거 안찾아준다" 식으로
승객들에게 잠시의 공지도 없이 버스를 급정거하면서, 도둑놈으로 몰아가던 기사님..
2012년 04월 22일 저녁 8~9시 율하 우체국 정류장에서 1코스 남겨서 급정거.. 아시죠??
율하 우체국에서 하차한 모든 승객들이 한마디 했었습니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모든 승객을 암묵적인 도둑으로 생각하고 말씀하는거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급정거한 이유도 말씀안하시고, 무조건 CCTV 돌려보면 범인 나온다는 반복적인 말..
인상 깊네요 달구벌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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