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탈때는 있었는데...
내리고 보니 없었네요. 혹시나 하고 내린 주변을 뒤져 보았지만...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내리기 전에 주머니에서 흘려내린거 같습니다.
버스는 202번 버스였고 때마침 그 기사분이
'이 버스 시민회관 안갑니다. 시내에 행사가 있어서 시민회관 거쳐서 안가니
시민회관에서 내리는 분 내리세요' 하고 말씀하신게 선명히 기억납니다.
당시 202번 버스 탈때 제가 젤 뒤에 앉아 있었고 옆에 동승자가 없었기 땜에
버스 안에 제 지갑이 있을 거라 예상이 됩니다.
안에 돈도 8만원 가량 들어있고
카드랑 신분증도 들어있습니다. 지갑의 색깔은 갈색 바탕입니다.
오늘 달구벌버스로 전화해보니 안 받네요.
제 연락처는 010-7197-4052 이고
신분증에 나와있는 이름은 박 주 환 입니다.
혹시라도 운행이 끝나고 청소중에 지갑을 발견 하신
기사분이 계시면 하루 속히 연락 바랍니다.
